영드 블랙미러 꽤 재밌네요

사실 미드 영드 일드 이런걸 신경쓰지 않았었습니다. 대충 재밌어보이는 아무 드라마나 영화를 클릭해서 봤었는데요. 마블에 데어 데블 등 시리즈도 정말 재밌게 봤지만 최근 보고 있는 블랙미러는 액션이나 연출의 구성 부분이 좋다 나쁘다 할 정도로 제가 관련 지식이 있는건 아니지만 드라마를 보고 난후 그리고 보면서도 생각을 하게 해주는 그런 드라마네요.

현시대 혹은 과거 우리사회를 풍자하는 그런 드라마 입니다. 시즌 4까지 나와 있고 옴니버스 형태로 시즌 과 시즌 그리고 시즌애 에피소드들이 모두 각기 다른 주제와 소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블랙미러 시즌2 3화 왈도의 시간 중 일부 입니다. 한 방송의 파란색 곰인형을 연기하는 큰 욕심은 없지만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 왈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생각하는 부분을 확실히 얘기 합니다.

왈도의 탈을 쓰고 연기한 모습과 자신의 실제 모습의 괴리가 있었고 방송사에서는 캐릭터를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급급했었죠.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블랙미러의 에피소드들은 반전을 갖고 있는 반전드라마 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에피소드도 있지만 아무생각 없이 볼 수도 있고 생각하기에 따라 전혀다른 이야기를 볼 수가 있을 겁니다.

다음 회가 궁금해 지는 연속된 드라마 와 달리 옴니버스 형식이라 한편에 결말이 존재 합니다. 그럼에도 다음 회차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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